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쳔들이여 지역 교회들이여!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는가? 이 사회의 신음 소리가 들리는가? 별은 어두운 밤에 더욱 빛난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교회의 가슴은 더 뜨거워져야 하리라.

지역 교회들이여…

이 세대를 본받을 필요는 없다. 아니 본받아도 안된다. 그러나 이 세대의 고민을 안고 주시는 지혜로 풀어가야 하지 않을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않을까?

요즈음 ‘COVID-19’으로 인하여 수많은 어르신들이 이 땅을 떠났다. 많은 경우에 마지막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보내 드려야 하는 현실이다.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다. 실버목회 활성화,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 머뭇 머뭇 하다 가는 늦는다.

그동안 교회가 자녀 세대를 위해, 젊은이 세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 이젠 어르신 세대를 위해서 투자하자. 실버세대의 무한한 자원 (사람, 시간, 경험 등) 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투자해야 하리라.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때 2011년 주 정부와 연방 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Grace Silver Ministry Center가 다시 일어났다. 지역교회 실버세대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동역을 위해 지역 교회들을 초청한다.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으로 믿는다. 지역 교회가 우리와 동역하여 ‘100세 시대를 축복의 시대로’ 만드는 교회가 될 것을 굳게 믿는다.

대표 최병수 목사

Grace Silver Ministry Center